영화 국가 부도의 날 다시보기 <무료> 리뷰포함

2018. 12. 2. 18:29

영화 국가 부도의 날 다시보기 <무료> +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영화인 국가 부도의 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글 내용에는 약간의 스포가 있으니

영화 보실분들은 먼저 영화보고 봐도 좋습니다.

1997년 국가부도의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IMF라고 다들 들어봤을 겁니다.

해당 IMF 구제 금융은 나라가 결정한 문제이기

지금와서 돌이켜 보면 다른 방법을 사용하면 좋지 않았을까?

그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이를 계기를 돈을 벌고, 누군가는 돈을 잃었을 것입니다.

전체적인 줄거리

OCED 그룹에 들었다는 양적 성장 말고,

우리에게는 질적 성장이 필요했을 지도 모릅니다.

IMF당시 우리나라 대부분 기업의 부채 수준은 300퍼센트를 육박할 정도 였습니다.

단기 외채를 끌여다가 장기 대출을 해주는 형태로 돈 장사가 넘쳐나던 시기였고,

이것은 경기가 잘 나갈 때는 꾸준히 유지가 되면서

너도나도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유아인은 위기를 직감하고 바로 회사에 사직서를 냅니다.

그리고 영화는 여러기업이 망하는 방식으로 위기가 시작되고,

중소 기업은 순식간에 도산을 하게 됩니다.

IMF 역사적 배경

사실 이 시작은 태국으로 부터 시작된 동남아시아 위기와도 물려 있고,

여유 자금 없이 너무 대출만 땡겨 쓴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여 줍니다.

지금 현재 대기업들의 부채가 대부분 100퍼센트 이내라고 봤을때

그때 당시에는 얼마나 체질이 약했나 짐작하게 해줍니다.

또 하나 엔저에 따른 대한민국의 가격 경쟁력 하락과도 연관됩니다.

그동안 일본 제조업이 엔고로 위기를 겪었으나

95년 엔저로 전환하고 상품 판매가 늘고,

그와 동시에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물건이 덜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으로 장사가 계속 잘되는 시기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 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미리 알고 국가 부도의 날에 접근한다면 쉽게 이해가 갈 것입니다.

등장인물은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등이 나옵니다.

국가부도의날 보고 역사의 흐름을 대체로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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